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 실험 (문단 편집) === 단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리스마 대빵큰오리.jpg|width=100%]]}}} || ||<#ddd,#1f2023> --[[카리스마 대빵큰오리|잘못된 오리 실험의 예시]]-- || 원리 자체가 귀추법이라 '''결과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논증법은 자신의 주장에 끼워맞추기 위해서 비약할 때도 빈번히 쓰고, 당연히 왜곡해서 쓰면 열에 아홉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이것이 합리적이고 경험에 기초한 논리라고 할지라도 악용될 가능성. 즉, 무고한 사람이 몇가지의 오해와 경험들로 생긴 선입견 때문에 원칙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은 늘 존재하고 있다. 사용자 정보를 대조하여 진행하는 [[다중 계정 검사]]와는 달리 오리 실험은 각 이용자의 편집 성향으로만 결과를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험도가 높다. 두 새의 특징이 같다는 이유로 오리라는 결론을 내리는 논리라면, 막말로 '''편집 방향이 같은 두 이용자에게 이 논리를 적용시킨다면 무조건 동일인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어찌보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논리인 셈. 일단 오리 실험 요청이 들어왔다는 것 부터가 행동 양식이 비슷하다는 것이라, 이 상황에서 대상이 논리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이라고 명백히 증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상가상으로 자기 자신이 오리가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한들 [[유죄추정의 원칙|이미 오리라고 머리에 박힌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명백한 증거는 [[https://www.apnic.net/|Apnic.net]]에서 다중계정사용자 A, B의 IP가 다름을 증명하는 것처럼 물증밖에 없다. 문제는 애초에 그런 물증이 명백했으면 오리 실험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오리 실험의 대상이 된 이용자는 십중팔구 차단 당하기 때문에, 희생자가 보복으로 반달을 하기도 한다. [[https://board.namu.wiki/b/report?target=title_content&keyword=오리|게시판에 올라오는 오리실험 요청 글]]에서는 근거와 제재 사유만 충분하다면 '''대다수의 사례에서 동일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에, [[https://board.namu.wiki/ghost|다중계정 검사 게시판]]에서는 결과가 동일인인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가 모두 나타나고 있다. 즉, 나무위키에서의 오리실험은 반달과 반달로 의심되는 사람을 쳐내기 위한 도구이지만 무고한 사람에게도 해를 입힐 가능성이 농후한 양날의 검인 셈이다. 또 다른 문제는 제재당한 이용자가 오리 실험을 회피하기 위해 행동 패턴을 바꿔 다시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조용히 지낸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면 애매해지기 시작한다. 위의 틀 형식을 이용해 써보자면 이런 식이다. ||새와 닮은 생물이 있다. 이 생물은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날고, 알을 낳는다. 하지만 울음소리가 "꽥꽥!" 이 아닌 "오리오리!!" 이다. 이 경우, 이 새는 오리가 아니다.|| ||B는 A가 반달한 문서들을 반달하고, A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A와 유사한 토론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B는 수정 코멘트와 말투 등에서 A와 다르다. 따라서 B는 A가 아니다.|| 이때 B가 행동패턴을 바꾼 A였다면 B는 오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고, 그 이용자는 들킬 때까지 마음껏 날뛸 수 있다. 즉 검증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의미. 작정하고 악용하면 이런 짓도 불가능하지 않다. 사실 이 부분이 오리 실험 방식의 최대 맹점이기도 하다. 작정하고 한 놈 매장시키려 든다면, 이런 패턴으로 오리 실험을 악용해서 이용자 관리 권한을 가진 운영진을 '''교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째 아래로 갈수록 점점 치밀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A가 기간제 차단을 당했다. B는 A의 차단 기간 중 A가 반달한 문서들을 반달하고, A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A와 유사한 토론 태도를 보이며 수정 코멘트와 말투까지 비슷하다. B는 차단회피로 A와 함께 영구차단 당한다. 그러나 사실 B는 C가 A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 사칭이었다.|| 애초에 B 계정은 A를 저격하고선 차단 당할 생각으로 만든 것인데 오리 실험을 사용하면 거기에 낚여서 A는 영구차단 감이 아니였는데 A를 사칭한 B라는 계정을 사용한 C 때문에 A의 차단이 영구차단으로 바뀌는 마법이 일어난다. 작정하고 악용하는 사례 중 이런 것도 존재한다. ||A와 C가 토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B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A의 말투를 따라하고 A의 의견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토론을 지켜보던 D는 A와 B에 대해 오리 실험을 요청했고, 그 결과 A와 B 모두 동일인으로 판단되어 영구차단되었다. 그러나 사실 B는 C가 A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 사칭이였다.|| 정말 악질적인 방법으로, 이 역시 A를 차단시킬 목적으로 새 계정을 생성하거나 아이피로 토론에 참여한 뒤, A를 똑같이 따라하여 오리 실험으로 부정 접속으로 잘못 판단하게 만들어 차단시키는 방법이다. 나무위키 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사례로, 토론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이 방법을 통해 '''반대자를 영구차단시키고''' 자기 입맛대로 문서를 바꾸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둘 다 로그인 이용자라면 다중 계정 검사로 동일인이 아니라 입증 가능하나, 다중 계정 검사가 불가능한 아이피 이용자는 동일인이 아니라고 입증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다. 심지어 이런 사례도 존재한다. ||A와 B가 토론을 하고 있다. 그런데 C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A의 말투를 따라하고 A의 의견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토론을 지켜보던 D는 C의 예전 행적을 살펴보았더니 B와 비슷한 말투, B와 비슷한 수정 코멘트, B와 비슷한 문서 수정을 보여주었다. D는 C와 B에 대해 오리 실험을 요청했고, 오리실험 악용과 동일인으로 판단되어 영구차단되었다. 그러나 사실 C는 A의 부계정이었다. A는 악의적으로 C가 A를 따라하는 척한 것이다.|| 위와 별개로 이런 사례도 존재할 수 있다. ||아이피 A와 사용자(또는 아이피) C가 토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피 B가 나타나더니 A와 말투가 비슷했고 A의 의견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했으며 A와 편집한 문서, 편집한 시기가 비슷했다. 결국 아이피 A와 B는 동일인으로 판단되어 차단되었다. 그러나 사실 아이피 A와 B로 토론을 하던 사람은 동일인이 아니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또는 가족) 관계였다.|| 오리 실험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 방법인지를 보여주는 예. 괜히 법조계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생긴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